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는 10.24.(목) 조지아주 컬럼버스 소재 국립보병박물관(National Infantry Museum)에서 거행된 한국전쟁 기념관 헌정식(Korean War Memorial Dedication)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한국전쟁을 기억하는 조지아 주정부와 국립보병박물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한미동맹의 발전을 기원하였습니다. 또한, 동 헌정식에는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래리 엘리스 전 장군도 함께 축사를 전달하였습니다.

한편, 서상표 총영사 내외는 10.23.(수) 귀빈 만찬에서 기념 동상으로 선정된 고 랄프 퍼켓 주니어 대령의 아내 지니 퍼켓 여사와 고 백선엽 장군의 가족을 만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 감격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 동 메모리얼에는 네 명의 참전용사 동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동상 뒤 편에는 한국전쟁의 전개과정(5단계)과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네 개의 비석이 설치되어 있음. 네 동상은 각각 미 보병 동상, 고 랄프 퍼켓 주니어 대령, 고 백선엽 장군, 카투사 동상으로 구성되어,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고 한미동맹을 기원하고 있음.